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nge Vierge/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평가 == 스토리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아무래도 같은 플롯의 반복이 전개의 대부분[* 1~3화까지의 전개가 급하게 가다가 4~10화까지가 지나치게 루즈해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이다 보니 이런 점을 싫어하는 시청자들한테는 꽤나 박한 평가를 받지만 그 안에 담겨진 메세지 같은 걸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존재한다. 물론 같은 플롯 안에서도 갈등 해결 과정은 모두 다르게 전개했지만 반복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는 2014년에 방영되었던 [[악마의 리들/애니메이션|악마의 리들]] 같은 작품에서도 비슷하게 지적된 바 있다. 스토리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86325&page=2|반응]]도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프리퀄도 애니화도 아닌 "후속작"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앙주 비에르주/용어사전|기본 설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기본적인 설정은 매화마다 설명해주기는 한다.] 문제는 "우로보로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TCG나 제2 풍기위원 편에서 조차 제대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정확히는 우로보로스가 무엇인지는 TCG나 걸즈배틀의 설정에 일부 나오지만 목적이 무엇인지 왜 생겨났는지는 [[Ange Vierge]]의 완결편인 [[Ange Vierge -천상의 신부]]에서도 안나온다.] 더 큰 문제는 메인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TCG를 제대로 다룬 매체가 없다는 것이다. 유입을 전제로 만든 것 같지만 TCG의 후속으로 정하는 바람에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지 분명하지 않다. 이후의 전개를 보면 애니메이션을 보고 그 에피소드의 후속이 걸즈배틀로 나오는 전제의 유입으로 보인다. 자주 나오는 서비스 신 또한 문제점으로 크게 지적된다. 상술했듯이 1화에서만 무려 '''11분'''이나 되는 서비스 신을 집어넣는 패기를 보여줘서, 시청자들 거의 대부분이 이 작품을 아예 '목욕하는 애니'로 오해하다 못해 'BD판으로 봐야 되는 애니'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BD판의 경우에도 광선과 구름 등의 수위조절 효과는 그냥 두었다.] 실제로 1화에서 이탈한 시청자들이 엄청 많았던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정화가 되면 의상이 벗겨지는 뜬금 없는 연출에 대한 지적도 있다. 덕분에 마지막화까지 정주행을 마친 시청자들 수는 상당히 적은 편. 보통은 3화까지 보고 판단해달라는 리뷰가 많지만 정화 연출은 끝까지 나온다. 대신 정주행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팩트폭력]] 전개'''가 상당하다며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제 2 풍기위원 편부터 먼저 접한 사람들은 충격이 덜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루카의 경우 특유의 보살에 가까운 성격 때문에 어두운 전개가 나오면서도 금새 빛으로 바뀐다고 한다면 이 쪽은 그냥 어둡다는 차이가 있다. 이후 세계의 적 편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어두운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되는 바람에 전개가 제 2 풍기위원 편에 비해 재미가 없어졌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메이저 업데이트로 넘어오면서 각종 이벤트 스토리에 우로보로스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프로그레스들의 성격상 유쾌하게 해쳐나가는 부분이 많아. 등장인물들이 유리멘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성장물 애니메이션이 다 그렇듯이 주인공이 각성하게 되는 계기는 어떻게든 마련이 되지만, 대부분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격려 등으로 극복해내는데 여기서는 오히려 주연들 멘탈을 철저하게 아작내는 방식으로 각성의 계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오히려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멘붕 전개를 싫어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3분기 작품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악명이 높긴 했지만. 사나기 자매의 개그 콩트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왜 나오는 건가 싶었는데 나중에는 본편에서 워낙 멘탈을 작살내는 전개가 흐르다 보니까 분위기 전환 역할로 받아들여지다 못해 아예 사나기 자매만 기다리는 시청자들도 생겨났을 정도다(...). 작화 퀄리티는 준수한 편. 감독인 [[타무라 마사후미]]가 작화감독 출신인 것도 한몫 거들었다. 이 점이 가장 잘 드러난 점은 3화에서의 사야의 각성 장면.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작붕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표적으로 1화의 극초반부하고 8화의 B파트.]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작화를 계속 유지하였다. 같은 요일에 방영했던 [[퀄리디아 코드]]가 작화로 대차게 까인 것과 대조된다. '''연기력은 말이 필요없다.''' [[성덕후|성덕]]들한테 이 작품이 엄청나게 호평을 받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성우들의 열연이다. 여담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초호화 성우진들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는 의견들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레미엘 역의 [[유우키 아오이]]가 6화 B파트에서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대신 이것 때문에 캐스팅은 좋았다의 사례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처음에는 성장하기 전이기 때문인지 사야가 대차게 까이는 일이 많았으나, 3화 이후로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낼 수 있었다. 이 작품하고 이름이 비슷한(...) [[앙쥬|어느 공주님 출신 여군 주인공]]이 연상된다.[* 그래서인지 처음에 이 작품의 이름을 보고 '''"[[크로스 앙쥬]] 시즌 2인가요?"'''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다(...)] 동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백합(장르)|이 쪽 계열]] 취향인 이들한테 많은 관심을 얻어낼 수 있었다. 주역 5인방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는 에르엘. 더욱이 이들 모두 걸즈 배틀에서도 이어서 등장하기 때문에 앙주 비에르주 팬들한테 꾸준히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Ange Vierge]]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분위기가 이질적이다. 애니메이션 이후에 나오는 서브 스토리들과 이전에 나온 서브 스토리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 하지만 히나타 미우미가 가장 낙천적이라 히나타 미우미가 분위기를 이끄는 면이 강했던 TCG팀/L.I.N.K.s, TCG팀/L.I.N.K.s보다는 약간 어둡지만 오뚝이 속성을 가진 [[토죠 하루카]]가 분위기를 주도했던 풍기위원팀, 대체로 나사가 빠졌지만 조직력만큼은 끈끈했던 레보부를 봐왔던 사람들이 보기에 팀 아마네는 좀 많이 어둡다. 이후 행보를 봐도 아마네가 팀을 주도하는 면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이후에 나온 서브 스토리에 나오는 프로그레스들과 비교해봐도 애니메이션과 세계의 적편에 묘사된 팀 아마네의 분위기가 좀 더 어둡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BD판매량이 좋지 못한듯 하다.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후 프로젝트가 도미노처럼 무너지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